💝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흡입형 토이 처음 써보는데 가격 부담 없이 시작하고 싶은 분
- 우머나이저 궁금한데 일단 저렴하게 Pleasure Air 경험해보고 싶은 분
- 여행용/휴대용 토이 찾는 분 (트래블 캡 기본 포함!)
- 욕조/샤워실에서 쓸 완전 방수 토이 원하는 분
흡입기 입문, 뭘로 시작해야 할까?
흡입형 클리토리스 자극기. 요즘 진짜 많이들 찾잖아요.
우머나이저가 원조고, 여러 중저가 브랜드가 가성비로 치고 들어왔고, 그 사이에서 “롬프(ROMP)”라는 브랜드가 있어요. 사실 롬프는 우머나이저 만든 와우테크(WOW Tech)에서 만든 서브 브랜드예요. 같은 회사, 같은 기술, 근데 가격은 절반 수준. 🤔
왜요미가 흡입기를 한 열 개는 써본 것 같은데요, 입문용으로 뭐 추천하냐고 물으면 항상 고민이 됐어요. 우머나이저는 확실히 좋은데 첫 토이로 거의 30만 원 쓰라고 하기엔… 그렇다고 너무 싼 거 사면 “흡입기 별로네” 하고 포기할 수도 있고.
그래서 찾은 게 롬프 프리X였어요. Pleasure Air 기술은 그대로인데 가격은 5~6만 원대? 이게 진짜 되나 싶어서 직접 써봤습니다.

👀 첫인상: 이거 스킨케어 제품 아니야?
박스 열었을 때 첫 느낌이 “어? 장난감인가? 데오드란트인가?” 였어요. 진짜로요. 😂
보라색 바디에 연보라색 트래블 캡이 씌워져 있는데, 화장대에 올려놔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비주얼이에요. 같이 사는 사람 있어도 “이거 뭐야?” 안 물어볼 것 같음. 롤온 타입 스킨케어처럼 생겼거든요.
크기는 손바닥 안에 쏙 들어와요. 길이 9.5cm, 무게 91g. 아이폰보다 가벼워요. 파우치에 넣으면 진짜 존재감 없음.
🕵️♀️왜요미의 롬프 프리X 심층 분석!
✅ 단계별 상세 분석
- 1~2단계: 워밍업용이긴 한데, 흡입기 처음이면 이것만으로도 자극 느껴질 수 있음. 클리토리스가 작거나 민감한 분들은 여기서 시작하세요. 프리X를 처음 켰을 때 1단계부터 “어? 생각보다 강한데?”였어요.
- 3~5단계: 본격적인 자극 구간. 질 입구 쪽이 축축해지기 시작하고, 흥분감이 확 올라와요. 대부분 여기서 오르가슴 준비 완료. 가격 싼 만큼 약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
- 6~8단계: 오르가슴 직전~도달 구간.
- 9~10단계: 강한 자극 원할 때만. 솔직히 왜요미는 여기까지 잘 안 올라가요. 8단계면 충분.
✅ 세기 비교: 우머나이저랑 어떻게 다른가
| 프리X 단계 | 체감 세기 | 우머나이저 |
|---|---|---|
| 1~2단 | 약한 워밍업 | 프리미엄2 1~2단 |
| 3~5단 | 본격 자극 시작 | 프리미엄2 4~6단 |
| 6~8단 | 오르가슴 구간 | 스탈렛3 최고단 |
| 9~10단 | 강한 자극 | 프리미엄2 중상위 단계 |
✅ 소음 체크
공중에서 켜면 “도도도~” 소리가 제법 나요.
근데 몸에 밀착하면 확 줄어들어요. 그래서 켜자마자 바로 갖다 대는 게 좋아요. 밀착 상태에서는 에어컨 쎄게 돌아가는 방에선 거의 안 들림.
완전 무음 원하는 분들은… 우머나이저 넥스트 사시면 됩니다. 기본 작동음도 거의 무소음 수준인데, 스마트 사일런스 기능도 있답니다.
✅ 헤드와 클리토리스 조준
프리X 헤드가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구조라서, 클리토리스가 바깥으로 잘 노출되는 분들한테 더 잘 맞아요. 왜요미는 다행히(?) 잘 맞았는데, 자세 조정 좀 해야 했어요. 다리 벌리고 무릎 세우면 클리토리스 노출이 더 잘 돼서 자극이 정확하게 들어와요.
클리토리스가 작거나 안쪽에 있는 분들은 헤드가 잘 안 닿을 수 있을 것 같다는…

🚿 샤워실 사용기: 완전 방수 테스트
IPX7 완전 방수라길래 샤워하면서 써봤어요.
물이랑 같이 쓰니까 자극이 좀 더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에요. 물방울이 헤드 안에 같이 들어가면서 공기압이 살짝 완화되는 것 같아요. 강한 자극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오히려 물이랑 같이 쓰면 좋을 듯.
세척도 편해요. 쓰고 나서 바로 물로 헹구면 끝. 실리콘 헤드 분리도 돼서 꼼꼼하게 씻을 수 있어요.
✈️ 여행용으로 진짜 좋은 이유
롬프 프리X의 진짜 강점은 휴대성이에요.
| 포인트 | 설명 |
|---|---|
| 트래블 캡 | 헤드 부분을 위생적으로 보호. 파우치 안에서 다른 것들이랑 닿아도 OK |
| 크기 | 9.5cm × 4.8cm. 화장품 파우치에 쏙 |
| 무게 | 91g. 아이폰보다 가벼움 |
| 비주얼 | 데오드란트처럼 생겨서 눈치 안 보임 |
| USB 충전 | 보조배터리로도 충전 가능 |
| 45분 사용 | 한 번 충전하면 여행 내내 충분 |
💡 여행용 미니 토이 더 궁금하면 스바콤 에코2, 텐가의 SVR 아티클도 참고해보세요!

롬프 프리X 🆚 일반 휴대용 흡입기
Pleasure Air 없는 일반 휴대용 흡입기랑 비교하면요?
일반 흡입기는 진동 모터로 공기를 때리는 방식이에요. Pleasure Air는 공기압 변화로 자극하는 방식이라 느낌이 다르긴 한데… 뭐가 다르냐고 물으면 설명하기 어려움 😅 직접 비교해봐야 아는 영역이에요.
게다가 휴대용은 기본적으로 자극이 약하답니다. 그에 반해 롬프는 짱짱한 편! 💪
가격도 비슷한 선에서 Pleasure Air 경험할 수 있으니까, 소형 흡입기 살 거면 그냥 프리X 사세요. 기술력 차이 있어요.
💡 흡입 + 삽입 같이 쓰고 싶다면? 우머나이저 블렌드 아티클 참고! 흡입 + 진동 조합이 궁금하면 우머나이저 인헨스 아티클도 있어요 😊
💜 흡입기에 진심이 되어버렸다면 우머나이저 넥스트도 있어요. 24년에 나온 플래그십 모델인데, 3D Pleasure Air라는 업그레이드된 기술이 들어가서 롬프X랑은 직접 비교하기 어려운 다른 차원의 물건이에요. 소음도 거의 무음 수준이고, 클라이맥스 컨트롤 같은 고급 기능도 있고… 가격은 정가가 30만 원대라 만만치 않지만, “흡입기 끝판왕 가보자!” 하시는 분들은 넥스트로 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 사용 팁
- 젤은 적당히!: 토이가 작고 가벼워서 젤을 바르면 손에서 좀 미끄러워요. 밀착했을 때 느낌은 좋아지는데, 양손으로 잡거나, 아니면 젤을 클리토리스에만 살짝 바르는 게 나을 수도.
- 충전 구멍: 핀 타입이라 충전 구멍 찾느라 처음엔 헤맬 수 있어요. 근데 한번 쏙 꽂히면 자석형보다 안 빠져서 은근 좋음 🔌 깊숙이 꽂는 희열도 있음…😋
🫶 장점 정리해 볼게요
- 가성비 최고: 5~6만 원대에 진짜배기 Pleasure Air 기술.
- 강도 단계 넉넉: 10단계라 세밀한 조절 가능.
- 휴대성 완벽: 작고 가볍고 트래블 캡까지. 여행용 토이로 이만한 게 없음
- 완전 방수: IPX7이라 샤워실, 욕조 어디서든 OK. 세척도 편함
- 조작 심플: 버튼 2개로 끝. 복잡한 거 싫은 사람한테 딱
- 디자인 무난: 스킨 케어 제품처럼 생겨서 눈치 안 보임
✋ 단점도 정리해 볼게요!
- 소음 있음: 완전 무음은 아니에요. 몸에 밀착하면 줄어들긴 하는데, 조용한 환경에서는 신경 쓰일 수 있음
- 패턴 모드 없음: 강도 조절만 있고 진동 패턴이 없어요. 다양한 자극 원하면 아쉬울 수 있음
- USB 핀 충전: 충전 구멍이 잘 안 보여서 처음엔 헤맴. 근데 익숙해지면 오히려 자석형보다 안정적!
- 헤드가 좀 딱딱함: 우머나이저의 헤드보다 덜 말랑거려요.
📐 기기 스펙 요약
| 항목 | 내용 |
|---|---|
| 크기 | 95mm × 48mm |
| 무게 | 91g |
| 자극 방식 | Pleasure Air (에어펄스) |
| 세기/모드 | 10단계 강도 (패턴 없음) |
| 조작 | 버튼 2개 (+/-) - 단순하고 직관적 |
| 충전 | USB 핀 타입, 2시간 완충 45분 사용 |
| 방수 | IPX7 완전 방수 |
| 부가 기능 | 트래블 캡 기본 포함 |
롬프 프리X는 “Pleasure Air 흡입기 입문용으로 뭐 살까요?”에 대한 정답이에요.
5~6만 원대에 우머나이저랑 같은 기술 쓸 수 있고, 휴대성도 좋고, 방수도 되고. 스탈렛3 살 돈이면 프리X 사고 젤까지 살 수 있어요. 😊
흡입형이 나한테 맞는지 테스트해보기 딱 좋은 가격이에요. 맞으면 나중에 업그레이드하면 되고, 안 맞아도 5~6만 원 손해로 끝나니까요.
왜요미는 이미 파우치에 상시 대기 중입니다. 다음 여행에도 당연히 챙겨갈 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