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A MAGAZINE

BANGA MAGAZINE
  • 방아 스터디
    • 방아 사전 지식
    • 방아 실전 지식
    • 방아 용어사전
    • 방아 뉴스
  • 방아 에디터
    • 찰수의 [미드나잇슈가]
    • 왜요미의 [사적인 실험실]
    • 시오쌤의 [방아 스터디]
  • 방아 리뷰
    • 반려템 리뷰
    • 작품 리뷰
  • 방아 문학관
    • 웹소설 «같은 밤을 보냈지만»
    • 웹소설 «왜욤 야사»
  • 퍼플티비
    • 섹스 매뉴얼
    • 핑크부의 핑크뷰
    • 대보라의 까대기
    • 방아편의점
테토남, 테토녀들은 정력이 셀까?

테토남, 테토녀들은 정력이 셀까?

테스토스테론은 정력이 아니라 전략이다.

생긴 건 테토남, 행동은 에겐남, 그런데 섹스는 또 테토남?

테스토스테론이 어떻게 욕망과 전략을 오가는지, 침대 위 과학을 풀어본다.

 

저번 주, 침대 옆 그녀가 물었다.

“당신은 생긴 건 테토남인데, 행동은 에겐남처럼 하고… 섹스는 또 테토남이네?”

음. 생긴 게 좀 투박하고 행동은 늘 망설이는 쪽인 건 맞는데… 테토남의 섹스는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처음 듣는 평가라 너무 궁금해서 알아봐야 했다. 🥸

 


테스토스테론은 곧 정력? ❤️‍🔥

물론 여기서 ‘테토남’과 ‘테토녀’는 실제 혈중 호르몬 수치라기보다는, 강한 추진력, 경쟁심, 직설적인 성격, 주도적인 태도를 띤 성격 유형에 가깝다. 다시 말해, 생물학이 아니라 ‘사회적 성격’의 프레임이다.

테스토스테론은 흔히 정력의 상징처럼 쓰였다. 그런데 정말, 테스토스테론이 높으면 섹스가 더 강할까? 더 자주? 더 오래?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테스토스테론은 성적인 활력, 즉 ‘정력’에 분명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수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침대에서 폭주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뇌는 더 복잡하고, 정력은 더 교묘하게 조절된다.

 


테스토스테론은 곧 전략. 🤹

테스토스테론은 단순한 욕망의 신호라기보다는, 뇌가 사용하는 일종의 전략 카드다.언제 매력을 뿜을지, 언제 싸워야 할지, 때로는 조용히 물러설지—그런 판단의 순간마다 이 호르몬이 작동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작용하며, 성욕은 물론 경쟁심과 구애 행동에도 깊이 관여한다. 특히 수치가 높을수록 자신을 드러내고 과시하는 태도, 그리고 성적인 상황에서의 리스크 감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연구에 따르면:

  • 남성은 낯선 파트너와 마주하거나, 경쟁이 느껴지는 환경에 있을 때 테스토스테론이 급격히 상승한다.
  • 반면, 단순한 성적 상상이나 자위 같은 개인적 자극에는 수치 변화가 거의 없다. 🙅
  • 여성은 파트너의 매력이나 성적 상호작용을 예상할 때 테스토스테론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 또한, 테스토스테론은 무작정 뿜어져 나오는 게 아니라 뇌가 이익을 따져가며 조절한다.
  • 경쟁하거나 번식 가능성이 클 때 → 증가
  • 육아 중이거나 감정적 유대가 필요한 시기 → 감소

한 마디로, 이 호르몬은 상황에 민감하다. 🍷

 


정력이 세다는 것은?

성적 흥분은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으며, 때로는 성적 반응이 먼저 발생하고, 테스토스테론은 그 뒤를 따라오는 경우도 있다. 💞🚶‍➡️

즉, 테스토스테론은 시작점이 아니라 반응의 일부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력’은 수치가 아니라 서사에 가깝다.

물론, 테스토스테론이 성욕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정력’을 단정하긴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테토남이 진짜 정력남인지 아닌지는… 알아서 판단하시라. 🥸

 


 

데이터로만 따져 보자면 –

나는 싱글이고, 아이도 없고, 애정을 찾아다니고 있으니까, 테토남에 더 가까운 상태일까?

그러기엔 나는 경쟁을 싫…아니 너무 못한다. 🫥  그냥 에겐남 할래.

  • Goldey, K.L., van Anders, S.M.(2015), Sexual Modulation of Testosterone: Insights for Humans from Across Species
찰수
찰수

성과 감정을 탐구하는 에디터입니다. 밤이면 살짝 감성적으로 변해버립니다. 현재 뉴스레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미드나잇 슈가에서도 자주 등장합니다. 뉴스레터 전용 웹소설 《같은 밤을 보냈지만》 도 연재 중입니다.

# 테토남 # 테토녀 # 테스토스테론 # 정력
AD
AD 잘로 모세2

잘로

모세2

초강력 파워로 존재감 뿜뿜 🔥

상품 구경하기
AD 위바이브 멜트2

위바이브

멜트2

커플과 함께 쓸 수 있게 만든 진짜 흡입기!💓

상품 구경하기
AD

핑돔

스탠다드 24p

안전과 위생은 기본중에 기본이죠!👍

상품 구경하기
AD 데임 아크

데임

아크

G스팟 오르가즘의 치트키🗝️

상품 구매하기
AD 스바콤 에코2

스바콤

에코 2

작지만 강한, 귀엽지만 치명적인 조약돌 💫

상품 구경하기
AD 인헨스 펠트

우머나이저

인헨스

흡입+진동 조합도 우머나이저답게👏

상품 구경하기
AD

라이프스타일

스킨 오리지날 8P

폴리아이소프렌 신소재 콘돔

상품 구경하기
AD

스바콤

씨씨2

핑크부가 제일 좋아하는 진동 토이 💖

상품 구경하기
AD 우머나이저 블렌드

우머나이저

블렌드

자유로운 실속형 래빗 토이🐰

상품 구매하기
AD

텐가

멘즈 킵 타이밍 트레이너

느긋하게 오래가는 연습 시작해볼까요?

상품 구경하기
AD

우머나이저

넥스트

유리 클리부터 강철 클리까지 추천 👍

상품 구경하기
AD

롬프

비트

갓성비 바이브레이터 ⭐️

상품 구경하기

같이 보면 좋아요.

  • 성문화

    오르가즘이 맞아? 오르가슴이 맞아?

    오르가슴도 짜장면이 될 수 있을까?

  • 현타는 왜올까

    성욕, 섹스

    왜 현타가 올까?

    현타가 오면, 우리 몸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정말, 여자들은 현타를 느끼지 않는 걸까?

  • 찰수 여자들은 오래걸릴까

    성욕, 섹스

    여자들은 왜 오래걸릴까?

    여성의 성적 각성은 정말 느릴까? 실은, 남성과 거의 같은 속도로 시작된다.

BANGA MAGAZINE

개인정보처리방침

광고 제휴 문의 | banga@bangamagazine.com

뉴스레터 문의 | newsletter@bangamagazine.com

© BANGA MAGAZINE. All Rights Reserved.
  • ABOUT US
  • 에디터
  • 뉴스레터
  • 방아스페이스
  • 퍼플티비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