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의 Arc로 삽입 오르가슴을 처음 느꼈답니다! 🥳
이런 게… 가능했어…?
“삽입으론 안 느껴요”라는 말, 번복합니다
사실 저는… 삽입으로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거의 없었어요.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정도? 그리고 클리 오르가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 그래서 지스팟 바이브레이터라고 하면 늘 반신반의했고, 그냥 ‘클리만 잘 자극해줘라’는 쪽이었죠.
데임의 아크로 삽입 오르가슴을 처음 느꼈답니다! 🥳 (반려기기 한정) 이런 게… 가능했어…?
아무런 기대 없이 써봤는데, 너무 쉽게… 너무 정확하게… 몸이 반응해버렸거든요. 그게 좀… 당황스러울 만큼 쉬웠어요. 그냥 대고만 있어도 내부 클리 구조 전체가 반응하는 느낌.
이 기기, 지스팟을 자극하기 위해 태어난 듯한 구조예요.
🥨 지스팟 자극, 이건 거의 치트키
지스팟(G-spot)은 질 입구에서 약 4~6cm 안쪽, 배꼽 방향의 전벽에 위치한 부위예요.
해부학적으로는 클리토리스의 내부 구조(클리 다리, 전정구)와 스킨샘이 질 전벽 가까이에 있어, 이 부위를 자극하면 클리토리스 내부까지 함께 진동이 전달돼요.
‘Arc’는 곡선이라는 뜻이죠. 데임 아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 곡선형 구조와 손잡이 각도예요.
그 각도가 진짜 기가 막혀요. 😆 직접 찾기 어렵던 지스팟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구조. 삽입부는 끝이 아주 살짝 구부러져 있고, 손잡이는 그 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위로 들어올리듯 사용할 수 있어요.
헤드 부분은 살짝 두께감이 있지만 — 지스팟 압박을 위해서는 적당한 두께! — 목의 굵기는 너무 두껍지 않아서,넣고 나서 살짝 손목만 돌려줘도 자극 포인트가 바뀌어요.
👉 여기서 지스팟 자극하는 꿀팁! 🍯
두꺼운 몸통으로 격하게 피스톤치는 것보다, 정확하게 누르고 밀어주는 압박이 훨씬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일자로 문지르기보단, 살짝 C자 곡선을 그리며, 누르듯 움직이는 게 포인트! 개인적으로는 피스톤 안하는게 더 효과 좋았어요.
데임의 아크는 그걸 100% 반영한 듯한 디자인이에요. 이 구조적 이유 때문에, 평소엔 잘 몰랐던 사람도 갑자기 ‘어? 왔다?’ 하는 오르가즘을 경험할 수 있는 거죠.
🪄 클리토리스 자극도 허투루 하지 않습니다!
삽입 없이, 클리토리스 외부 자극기로만 사용해도 매우 만족스러워요.
진동이 ‘강하다’보다는, 묵직하고 깊어요. 피부에 닿을 때 살짝 안쪽까지 울리는 느낌이 나서, 다른 진동기들 특유의 ‘지글지글 방정맞음’이 없어요. 🙅♀️
그리고 끝부분의 ‘비크(Beak)’ 구조도 아주 큰 역할을 해요.🐦 이 뾰족한 부분이 클리토리스 글랜, 음핵에 살짝만 조준해도 짜릿한 자극이 바로 와요.
또한 기기 전체가 다 양한 곡선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넓고 깊은 진동 자극도, 좁고 날카로운 포인트 자극도 가능하답니다. 기분에 따라 바꿔가며 즐길 수 있는 구조예요.
🎚️ 진동 세기 조절 — 클릭 없이 더 섹시하게
대부분의 기기들은 진동 세기를 조절하려면 계속 클릭해야 하잖아요? 근데 데임 아크는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세기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부드럽게 조절돼요. 클릭 클릭 반복하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요.
클릭 조절도 되긴 하지만, 사실 그 동작 자체가 살짝 분위기를 깨는 것 같기도 하거든요. 근데 꾸욱 눌러서 리듬을 타듯 조절하니까, 몸이 반응하는 흐름에 훨씬 잘 맞아요.
그런데 이 기능은, 사실 상세페이지에도 따로 설명이 안 돼 있어서 저도 처음엔 그냥 클릭만 하고 썼거든요? 우연히 실수로 꾸욱 눌러봤더니… 어라? 😏 세기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더라구요. 📈
그리고 패턴 전환 버튼이 따로 있다는 것, 이게 또 핵심이에요. 간단한 기기들은 보통 진동 세기 버튼 끝에 패턴이 붙어 있어서, 패턴을 고른 다음엔 세기를 조절하기 불가능한 기기가 많거든요.
근데 데임 아크는 세기와 패턴을 각각 따로 조절할 수 있어서, 자기 몸에 맞는 맞춤 세팅이 진짜 편해요.
이 작은 차이가 꽤 큰 차이로 느껴졌어요. 😙
커플 사용기
데임 아크는 혼자 쓸 때도 좋지만, 커플 플레이에서도 제법 쓸모 있어요.
삽입하면서 외부까지 동시에 자극하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데임 아크는 길고 단단한 구조라서 오히려 조준이 쉬운 편이에요. 물론 마주보는 자세에서는 기기의 두께감이 조금 있어서 사용이 어렵긴하죠. 🙃
파트너가 조작할 때도 자극 부위가 클리토리스든 G스팟이든, ‘딱 그 포인트’를 겨냥하기 쉬워서 꽤 직관적으로 다룰 수 있어요.
특히 삽입 자극이 효과적으로 가능하다 보니, 파트너가 넣는 걸 보며 즐기는 타입이라면 더 좋아할 수밖에 없어요. ❤️🔥
게다가 진동음이 조용한 편이고 ‘클릭’ 안해도 되니, 무드가 흐트러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
🪄 자극 방식 | 클리토리스, G스팟 진동 자극 |
🧠 세기 / 모드 | 5단 강도 / 5가지 패턴 - 무단계 세기 조절 가능 |
📏 크기 / 무게 | 총 길이 19cm / 자극부 너비 3.5cm / 약 135g |
🔋 충전 | USB 자석 충전 / 충전 2시간 / 사용 1.5시간 |
💧 방수 | 100% 완전 방수 |
🧳 트래블 모드 | 있음 |
G스팟을 느낀 적이 없다고요?
데임 아크라면 가능할 수 있어요. 클리부터 시작해서 충분히 흥분되면, 아크는 내부까지 데려다 줘요.
삽입 오르가즘은 ‘원래 안 되는 거’라고 생각했던 저. Arc 때문에 바뀌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