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최애 🐰 음란 토끼, 스바콤 에이버리

1년 전, 에이버리를 처음 사용했을 때가 기억나요.

아 뭐야 이거 진짜… 박히는 게 느껴져…💦

그 순간부터 최애 피스톤 토이로 등극했죠. (매번 최애라고 하는 것 같은데 😅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만 소개하고 있어서 그렇답니다. 🤭 이번엔 최애 피.스.톤 토이에요! )

다른 피스톤 토이들도 써봤죠. 효과는 좋아도 대부분 너무 크고, 무겁고, 솔직히 부담스럽고 귀찮았거든요.

그런데 에이버리는? 어쩐지 손이 자꾸 가는 사이즈예요. 부드럽고 콤팩트한데, 내부 피스톤은 꽤 강력! 😳

지금부터 왜요미가 에이버리를 ‘단골템’으로 찜하게 된 이유를 소개해드릴게요!

🥕 피스톤의 섹시함!

여성 토이 세상에는 진동 자극 토이는 많아도, 의외로 피스톤 자극 토이는 거의 없어요. 야동에서 보이는 거대한 바닥 고정형이나 수동 딜도 제외하면, 이런 ‘핸드형 피스톤 토이’는 아직 드물죠.

오래전에 나왔떤 펀팩토리 제품들이 피스톤이라곤 하지만, 사실 몸 전체가 흔들리는 구조라 인아웃 자극은 잘 안됐고요.

진동도 물론 충분히 자극적이고 좋지만, 피스톤은 또 다른 세계예요.

단순 자극 세기를 떠나, 피스톤 특유의 ‘섹시한 이미지’가 있거든요.

에이버리의 8mm 왕복 피스톤, 겨우 1cm도 안되지만… 질 안을 쿵쿵 두드리는 느낌이 확실히 존재합니다. ✊

사실… 남친에게도 이 1cm 정도면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

특히 중요한 건 클리 자극의 고정성이에요.

피스톤 거리가 길면 클리에서 자극이 자꾸 벗어나는데, 에이버리는 클리 자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도 질 안에선 피스톤 자극이 꽤 강하게 느껴집니다. 에이버리는 그 균형을 아주 잘 잡았어요.

📏 부담없이 강력한 착붙 사이즈

처음 Avery를 들었을 때 느낀 건, “오, 이건 피스톤인데 귀엽네?”였어요.

크기도 적당하고 실리콘이 아주 부드러워서 사용 전 부담감이 훨씬 덜했거든요. 물론 핫스팟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깊이는 충분합니다!

특히 한국 여성들에게는 이 사이즈가 정말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당연히 윤활은 필수예요. 흥분이 충분하지 않거나 윤활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커보이지 않아도 삽입이 어려울 수 있어요. 삽입 깊이가 어느 정도 이루어져야 클리 라인과 딱! 맞닿으니까요.

윤활과 흥분(젤 중요)이 잘 되어 있으면 에이버리는 쏙— 무리 없이 들어가요. 사이즈가 착붙이다 보니, 오히려 더 강력한 피스톤 토이들보다 손이 자주갑니다!

💓 역시 진동 맛집, 스바콤

아무리 피스톤이 잘해도 클리 자극이 별로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

피스톤을 좋게 느끼게 해주는 건 결국 클리 자극인데요.

에이버리는 피스톤 기능이 돋보이지만, 사실 클리 자극용 진동부도 굉장히 훌륭해요.

스바콤은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예요. 에이버리도 마찬가지. 진동은 강렬하게 ‘찌릿’보다는 묵직하고 안정감 있는 울림을 주죠.

딱 필요한 만큼만, 오바하지 않고 조용히 제 역할을 해주는 진동. 그래서 손이 더 자주 가는지도 몰라요. 👋

특수한 기능이나 기술은 없어도 진동의 ‘맛’을 기본기에 충실하게 잘 구현한 브랜드라서, 스바콤은 늘 곁에 두게 됩니다!

🫶 장점 정리해 볼게요

• 클리 자극 + 삽입 자극 동시 공략
• 피스톤이 주는 섹시한 자극이 색다름
• 짧고 안정적인 피스톤 움직임으로 클리 자극이 유지됨
• 작고 가벼워서 입문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
• 방수 OK! 샤워하면서도 사용 가능

✋ 단점도 정리해 볼게요

• 삽입부와 클리 진동이 따로 작동 가능하지만, 조작 버튼이 직관적이지 않음
• 각 모드별로 진동 세기 조절이 불가능함
• 피스톤 특유의 소음 존재 (삽입 시엔 다소 줄어듦)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무겁고 복잡한 기기는 싫지만, 강렬함은 놓치고 싶지 않은 분
• 진동 대신 피스톤 자극을 원하셨던 분
• 클리와 삽입 자극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분

📐기기 스펙 요약

진동기에 질려갈 때쯤, 에이버리는 저에게 아주 다른 감각을 열어줬어요.

에이버리,절대 만만하게 보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