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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다지는 첫경험 가이드 시리즈 No.3 💘 이렇게 넣어보세요!

💘 첫 경험, 이렇게 삽입해 보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섹스를 위한 7가지 핵심 조언

 

1. 천천히, 여유롭게 🍃 : 몸과 마음이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해요

첫 경험은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브레이크 잡는 법도 모르는데 보조 바퀴 없이 오르막길을 무작정 오르려 하는 것과 같아요. 서두르면 넘어지기 쉽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시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영화나 성인 영상에서 나오는 격정적인 장면들은 잠시 잊어주세요. 나의 몸과 마음이 새롭게 느껴지는 감각에 익숙해질 때까지, 그리고 상대방의 신체와 심리적 변화에 적응할 때까지 여유롭게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2. 초보의 애무법 🫦 : 힘을 빼고 부드러움에 집중하세요

열심히, 강하게만 한다고 좋은 애무는 절대로 아니에요! 아프기만 하고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애무 시에는 손가락 끝이나 혀 끝에 들어간 힘을 싹 빼고 진행해야 합니다. “진짜 이 정도로 부드럽게 해야 해?” 싶을 정도로 살살 다루는 것이 핵심입니다.

 

혹시 파트너가 좀 더 강한 자극을 원한다면, 반드시 직접 물어보고 확인하세요 (“조금 세게 해줄까?”, “이건 어때?”).

만약 파트너가 정확한 부위를 찾지 못하고 애매하게 만진다면, 스스로 여기 위가 좋다고 알려주거나 부드럽게 손으로 원하는 위치로 옮겨 주는 것도 좋은 소통 방법입니다.

 

클리토리스 주변을 만질 때도 1cm 정도 빗나간 애매한 곳을 만진다면, 부드럽게 손가락을 옮겨서 “여기구나” 하고 알 수 있도록 안내해 주세요.

서로를 부드럽게 만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섹시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느껴보시길 바라요. 삽입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애무를 하는 것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필수 조건이랍니다.


3. 핑거링을 시도한다면 🖖 : 안전이 최우선이에요

핑거링(손가락을 여성의 질 내부에 넣는 행위)은 꼭 필요한 단계는 아니며,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많으니 조심스럽게 시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핑거링은 파트너가 얼마나 흥분했고, 속까지 충분히 젖었는지, 잘 부풀어 올랐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또한, 나중에 삽입될 때의 느낌에 미리 익숙해지거나, 너무 큰 사이즈의 무언가(남성 파트너의 성기)가 들어와 아프지 않도록 작은 자극부터 시도해 보는 역할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안전 수칙은 바로 콘돔 사용입니다. 질 안에 콘돔이 씌워지지 않은 이물질은 들어가면 안 되므로, 반드시 손가락에 콘돔을 씌우고 시도해야 합니다.

 

✅ 핑거링 요령 : 질 안으로 손가락을 넣을 때는 살살, 배 쪽을 타고 진입하는 느낌으로 압박하세요. 넣었다 뺐다 하는 피스톤 운동처럼 하는 것이 아니며, 손가락을 세워서 질 벽을 긁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4. 삽입 목표 지점 찾기 📌 : 서두르지 않고 입구를 찾으세요

이제 삽입에 합의했다면, 우리의 목표는 앞서 말했듯이 아프지 않게 부드럽게 입구를 잘 찾아서 넣는 것입니다.

남성 파트너의 성기에는 우선 콘돔을 씌워야 합니다. 아직 입구를 찾지 못했더라도 일단 콘돔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발기가 풀리더라도 신경 쓰지 마세요. 다시 흥분했을 때 새 콘돔으로 갈아 씌우면 된답니다.

 

✅ 여성 파트너의 질 입구 찾기 : 질 입구는 보통 클리토리스 아래쪽을 타고 내려오면 발견할 수 있으며, 간혹 주름 사이에 숨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항문 입구 쪽에서 밑으로 올라와 질을 찾는 것도 방법이지만, 길을 잘못 들어 항문 입구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질 입구가 어디 있는지 잘 아는 여성 파트너(X)가 직접 인도해 주거나, 아니면 여성 파트너가 직접 손으로 “여기쯤이야” 하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자리를 잘 못 찾는 대부분의 이유는 너무 서둘러서 그렇습니다. 급하지 않게 천천히 자리를 찾아가면 충분히 가능해요. 철푸덕 누워서 동서남북으로 돌리며 찾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5. 몸의 준비 상태 확인 🧘‍♂️ : 마르거나 아프면 다음 기회로 미루세요

✅ 진입 가능 여부 확인 : 살살 성기를 내려보았을 때 축축한 입구가 느껴진다면 진입 가능합니다.

하지만 입구가 젖지 않고 뽀송뽀송하다면 (이는 첫 경험에 아주 흔한 일이에요), 삽입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합니다.

 

억지로 건조하거나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손가락이든 성기든 넣으려고 하면 아픔이 발생합니다. 비록 겉으로는 땀이 나거나 침이 묻어서 젖어 보일 수 있지만, 속까지 준비가 안 되어 있을 경우도 아주 많기 때문이에요.

삽입 시에는 “처음에 1cm씩 전진한다”는 기분으로 정말 천천히 진행해야 합니다. 푹 넣으면 안 되고요.

 

🛑 고통은 즉시 중단 신호 : 넣을 때 불편함이나 고통을 호소하면 겉으로 충분히 젖어 보이더라도 바로 스탑해야 합니다. 아프지 않은 것이 정상이며, 아프다면 다음으로 미루어야 합니다.

 

💡 윤활제 활용 Tip : 이럴 때 윤활제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이 많아요.

윤활제는 좋지만, 윤활제를 쓰고 대충 넣으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억지로 넣는다고 즐길 수 있는 게 아니며, 몸과 마음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첫 경험에는 윤활제를 애무의 보조 역할로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짜로 젖었는지(찐 윤활)와 헷갈릴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 남성 파트너의 준비 상태 : 남성 파트너의 성기가 완전히 발기되지 않은 것도 첫 경험에는 흔한 일입니다.

발기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시도하려고 하면 잘 안 들어가고, 당황해서 몸에 불필요하게 힘이 들어가게 되죠.

만약 충분히 젖지 않았고 발기되지 않았다면, 다시 전 단계(애무)로 돌아가 탐색전을 다시 하는 것이 현명해요. 충분히 젖고 충분히 발기가 되었다면 성기는 자기 자리처럼 쏙 들어갈 거예요.


6. 삽입 후 움직임 📉 : 가만히 꼬물꼬물, 속도를 내지 마세요

아프지 않게 부드럽게 삽입 목표를 달성했다면, 그 다음은 스탑을 외칠 시간입니다. 넣고 가만히 있는 것이 중요해요.

바로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 움직임 시작하기 : 너무 빼는 것은 서운할 수 있으니, 남성 파트너(Y)가 먼저든 여성 파트너(X)가 먼저든 골반을 살짝살짝만 움직여 보세요. 정말 살짝 움찔움찔 움직이는 정도입니다.

이 움직임이 필요하다면, 움찔움찔하다가 조금씩 운동 거리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첫 경험에서 생애 가장 빠르게 움직여야 여성이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미디어의 영향이거나 남성 파트너의 욕심일 수 있습니다. 천천히 부드럽게 첫 삽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파트너(Y)에게 드리는 조언 : 삽입하는 파트너(Y)에게는 첫 경험의 목적을 안전한 삽입에만 두라고 당부하고 싶어요.

익숙한 파트너(Y)들은 사정이 성행위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적어도 서로 즐거운 첫 경험을 위해서는 성욕과 사정욕을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첫 경험에서는 사정욕을 잠시 접어두고 안전한 삽입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랍니다. 노력하면 성욕과 사정욕을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7. 마무리까지 따뜻하게 🫂 : 포옹과 대화로 완성하세요

성관계가 끝났다고 해서 바로 벌떡 일어나 씻으러 가면 안 돼요. 큰일을 치르고 난 직후 갑자기 차가워진 옆자리를 느끼면서 멍하니 있는 기분은 좋지 않거든요.

 

🦠 뒷처리 및 위생 : 사정을 했다면 콘돔을 조심스럽게 잘 싸서 처리해야 합니다. 급하더라도 따뜻하게 포옹이라도 한 번 하면 방금 보낸 섹시한 시간을 더 따뜻하게 기억할 수 있어요.

포옹을 마친 후에는 따뜻하게 소변을 보고 샤워하며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위생상 좋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방금 있었던 아주 즐겁고 섹시한 일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Q&A

Q. 삽입 전 윤활제를 사용해야 하나요?

A. 윤활제는 좋은 도구이지만, 첫 경험 시에는 애무의 보조 역할로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겉으로만 젖은 것처럼 보이게 하여 내부의 실제 준비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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