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레이터, 뭘 사면 좋을지 모르겠다구요? 스바콤 씨씨
토이를 처음 구매하신다구요? 스바콤 씨씨
파트너와 쓰기 좋은 토이를 찾으신다구요? 스바콤 씨씨
오래 오래 질리지 않는 토이를 찾으신다구요? 스바콤 씨씨
귀찮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토이를 찾으신다구요? 스바콤 씨씨
스바콤 씨씨를 모르신다구요? 스바콤 씨씨
퍼플티비 정숙이모 최애 토이! 스바콤 씨씨
왜 이렇게 좋아하냐구요? 뭐가 그리 좋냐구요? 미친 거 아니냐구요? 맞아요, 스바콤 씨씨에 미쳤어요 유후~😘 캠퍼스 씨씨 아니고 스바콤 씨씨의 장단점 낱낱이 파헤쳐봅니당~ 바이브레이터, 진동토이를 고를 때 체크해야 할 점도 알려드릴게요!
🚨 주의 🚨 이 글에는 스바콤 씨씨에 대한 정숙이모의 사랑이 듬뿍 담겨있어요. 사람마다 몸의 민감도는 달라요. 토이에 대한 반응도 다를 수 있답니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세요!
스바콤 씨씨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
정숙이모가 스바콤 씨씨를 좋아하는 이유! 스바콤 씨씨를 사야하는 이유! 진동토이 구매 체크리스트와 함께 낱낱이 분석해보아요. 레츠 고🧐
✔️ 진동이 어떤지
진동토이의 핵심은 진동☝️ 클리토리스 안까지 깊숙이 전해지는 그런 묵직한 진동이 필요해요. 보통 헤드가 크고 무거운 토이가 진동에 무게감이 있어요. 섬세한 진동도 좋아요. 안까지 깊숙이 전해지는 자극은 덜하지만, 클리토리스 샤프트와 글랜 외음부를 섬세하게 집중적으로 자극할 수 있거든요. 보통 헤드가 작은 토이가 진동이 섬세해요. 토이가 크고 무겁다고 진동이 묵직하고, 토이가 작다고 진동이 가벼운 건 아니에요. 토이마다 달라요.
방정맞은 진동은 피하세요. 👎 진동이 세서 강력하다고 착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진동이 거칠어서 피부가 아리고, 바이브레이터를 잡고 있는 손도 저려요. 게다가 소음도 크구요.
스바콤 씨씨는 적당한 헤드 크기로 가볍지 않은 적당한 무게감 있는 진동을 전달해요.
✔️ 토이 크기가 적당한지
토이 크기와 헤드 크기를 체크해야 해요. 아까 말했듯이 헤드 크기가 진동의 무게감과 섬세함에 영향을 미치거든요. 또 파트너와 삽입 섹스를 즐기면서 토이를 같이 사용하고 싶다면 헤드 크기가 정말 중요해요. 삽입을 할 때 몸과 몸 사이에 공간이 없어서 헤드가 너무 크면 자꾸 닿아서 걸리적거리고, 또 반대로 너무 작으면 움직여서 조준이 힘들어요. 자꾸 삐져나간단 말이죠. 그런데 스바콤 씨씨는 헤드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손가락 크기여서 격한 체위에서 안정적으로 대고 있을 수 있어요.
또 진동토이 전체 길이가 짧지도 길지도 않고 딱 적당해요. 잡았을 때 꼭 맞춘 것처럼 딱 클리토리스에 닿지요. 그래서 편안하게 외음부를 자극할 수 있거든요.
✔️ 헤드 각도가 적절한지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때 손가락을 살짝 구부리잖아요. 🫳 요렇게! 고런 각도가 자위를 할 때 적절한 각도인 거죠. 진동토이가 일자 형태면 손목을 꺾거나 팔을 들어서 각도를 맞춰야 하거든요. 그런데 스바콤 씨씨는 바이브레이터가 살짝 구부려져 있어서 손목을 꺾거나 팔을 들지 않고 편하게 외음부에 닿아요.
✔️ 토이 목이 유연한지
스바콤 씨씨는 목이 유연해서 헤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그래서 파트너와 함께 쓸 때 자세에 제약을 받지 않아요. 휘지 않는 빳빳한 토이는 자세에 제약을 받거든요. 그치만 스바콤 씨씨는 목이 유연해서 목이 조금 꼬여져도 조금 꺾여도 괜찮아요. 그래서 자세에 구애받지 않고 나와 파트너 사이를 토이가 비집고 들어가 틈새를 공략하기 좋아요. 하지만 너무 세게 자주 구부리면 목이 부러질 수 있으니까 조심하세용.
스바콤 씨씨 목을 구부릴 수 있지만, 목의 탄성이 딱 적당한 힘으로 클리토리스를 눌려줘요. 목에 힘이 없으면 눌러주는 힘이 떨어지고 목이 빳빳하면 클리토리스가 아플 수 있거든요. 그런데 스바콤 씨씨는 목이 유연하지만 탄성을 가지고 있어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에 완벽해요.
✔️ 토이를 조작하기 편한지
버튼의 위치가 엉뚱한 곳에 있어서 사용하면서 진동을 조절하기 어렵거나, 버튼 조작 방법이 복잡해서 진동을 조절하기 어려우면 버튼을 찾느라, 진동을 조절하느라 즐거움의 흐름이 뚝 끊기게 되잖아요. 스바콤 씨씨 버튼은 한 손으로 조작하기 쉬워요. 게다가 조작 방법이 간단해요.
✔️ 무게와 소음은 어느 정도인지
무게가 무거우면 계속 들고 있기 힘들잖아요. 또 부모님과 함께 산다면 소리가 큰 토이를 사용하기 어렵잖아요. 스바콤 씨씨는 손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무게에, 소음도 작아요. 완벽하잖아요!!! 사랑할 수 밖에 없잖아요. 정숙이모가 사랑에 빠진 데는 이유가 있다~!
스바콤 씨씨 아쉬운 점
✔️ 삽입용으로 어떤지
스바콤 씨씨는 삽입이 두려워서 고민이 있다면 쓰기에 좋아요. 헤드가 얇아서 삽입하기에 부담이 적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완벽한 스바콤 씨씨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요. 지스팟을 자극하기엔 조금 아쉬워요. 씨씨는 헤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지스팟을 잘 닿아요. 근데 질 벽을 무게감 있게 눌러주지 못해요. 씨씨가 목이 유연해서 헤드 각도를 부드럽게 조절돼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데 완벽하지만, 질 벽을 묵직하게 눌러주기엔 힘이 약해요. 그래서 삽입용 토이는 좀 더 힘 있는 토이를 추천해요.
📌 진동토이 구매 체크리스트
– 진동은 어떤지
– 토이 크기가 적당한지
– 토이 헤드 각도가 조준하기 편한지
– 토이 목은 유연한지
– 토이를 조작하기 편한지
– 무게와 소음은 어느 정도인지
– 삽입용으로 사용 가능한지
스바콤 씨씨 사용 팁
스바콤 씨씨를 켜면 진동이 3단계부터 시작해요. 약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먼저 진동 세기를 낮춰주세요. 토이 진동 세기를 조절해서 자극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아니면 토이를 지긋이 눌러서 압력으로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본인의 클리토리스 예민해서 아프다면, 진동이 간지럽기만 하다면, 내 클리토리스가 아직 자고 있다면, 그럼 클리토리스 주변부터 살살 자극하면서 천천히 글랜으로 전진해보세요. 만약 나는 클리토리스 샤프트도 자극적이라면, 또 나는 너무 졸리고 피곤한데 빨리 오르가슴에 오르고 싶지만 언제 옷 벗고 기기 소독하냐 생각이 든다면, 그냥 속옷 위에 씨씨를 대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해보세요. 씨씨의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진동이 옷 사이를 비집고 오르가슴에 오르게 한답니다!
씨씨와 씨씨2 중에서 어떤 걸 사면 좋을까요? 🤔
씨씨 단순한 게 좋다. 물 속에서 쓰고 싶다. 충전 타입 상관없다.
씨씨2 C타입 아님 안 씀. 겨울에도 차갑지 않는 토이. 예쁜 색깔.
스바콤 씨씨
소재 | 고급 실리콘 (실리콘 윤활제와 사용하면 안 돼요. 토이가 얼룩지거나 손상될 수 있어요)
길이 | 18.2cm (500ml 물병보다 조금 짧아요)
진동 | 5단계 세기 * 5가지 모드
방수 | IPX 7 완전방수 (물 속에서 최대 30분간 사용할 수 있어요)
충전 | USB 충전
세척 방법 |
– 토이클리너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세요
– 세척 후 깨끗한 천으로 닦아 그늘에 건조해주세요
사용 방법 |
–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ON, 다시 2초 이상 누르면 OFF
– 한 번 누르면 세기 조절, 두 번 빠르게 누르면 모드 조절
스바콤 씨씨2
소재 | 액상 실리콘 (실리콘 윤활제와 사용하면 안 돼요. 토이가 얼룩지거나 손상될 수 있어요)
길이 | 17.8cm
진동 | 5단계 세기 * 5가지 모드
방수 | 생활방수 (씨씨와 달리 물 속에서 사용할 수 없어요🥲)
충전 | C-타입 충전
사용 방법 |
–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ON, 다시 2초 이상 누르면 OFF
– 한 번 누르면 세기 조절, 두 번 빠르게 누르면 모드 조절
새로워진 기능 ✨ |
– 🌡️ 온열 버튼을 2초간 누르면 헤드가 2-3분 뒤 38℃로 올라가요.
– 🔒 두 버튼을 동시에 8초간 누르면 토이가 잠겨요. 다른 사람이 토이를 사용할 수 없어요. 충전기를 연결하면 잠금이 풀려요.
정숙이모 후기 |
C 타입 충전으로 바껴서 충전이 완전 완전 슈퍼 편해졌다. 색깔이 예쁘다. 은은한 연보라색 마음에 든다. 온도 조절 기능, 잠금 기능이 생기면서 버튼이 좀 복잡해졌다. 정숙이모는 단순한 게 좋다. 온열 기능 막 따뜻하지 않다. 미지근하다. 겨울에 토이 쓰기 전에 미리 데워둘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