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가방속에 들었던 건 SVR뿐.
집엔 토이가 한가득인데, 파우치에 꼭 들어있는 건 이 작은 진동 링.
데이트도, 여행도, 심지어 카페 갈 때도(?)—어디서든 딱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저의 인생템! 😆
여기서 잠깐! SVR은 텐가(TENGA)에서도 나오고, 이로하(iroha) 브랜드로도 나옵니다. 구조랑 기능은 똑같아요.색깔만 달라요. 참고로 이로하(iroha)는 텐가에서 만든 여성 전용 브랜드라,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이로하SVR은 색깔이 이쁜대신 전용 케이스가 없고, 텐가 SVR은 전용 케이스가 있어요!

왜 SVR만 파우치에 늘 있는가
- 크기? 카드지갑보다 작아요. 주머니에 파우치에 쏙!
- 모양? 깔끔하고 귀엽습니다. 그냥 키링처럼 달고 다녀도 아무도 모를..지도? 🙄
- 소리? 바이브레이터 계에서 최저 소음수준. 🔇
- 다용도? 여성용 바이브레이터로, 남성용 콕링으로, 커플링으로 사용 가능!
- 그리고, 자극? 이건… 밑에서 설명합니다.

🙋♀️텐가 SVR 바이브레이터 : 여성 사용기
처음엔 ‘커플링’이라고 광고하길래, ‘남친이랑 써야만 하나?’ 했는데, 저 혼자 쓸 때가 제일 많아요. 🫶
- 작은데 깊이감이 헐? 🫢
사실 이렇게 작고 가벼운 진동기로 ‘깊은 자극’을 제대로 주는 건 진짜 쉽지 않거든요. 근데 SVR은 진짜 예외! ‘깊다’라는 말이 흔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건 달라요.
써보면 ‘찐’ 깊이감에 놀라게 됩니다. 바이브레이터가 집에 엄청 많아도, 자꾸 이 작은 기기를 손에 잡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 깊이감이에요. 일반 바이브레이터와 비교해도 더 나을 정도예요, 개인적으로는…! - 작은데 강도가 엇? 🫢
깊기만 한 게 아니라, 진동 세기도 만만치 않게 강해요! 1단부터 이미 “어?” 싶은데, 단계 올릴수록 지리는 강도. 깊이와 세기 둘 다 놓치지 않는 이 조합—제가 SVR만 들고다니는 진짜 이유랍니다.

🙋♂️텐가 SVR 콕링 : 남성 사용기
남친의 프레늄(음경 하단 민감 부위)에 링을 걸쳐두고 진동을 주면…💦
- 프레늄(F스팟) 자극
링을 프레늄 아래 부분에 끼우고 진동을 프레늄에 정확히 밀착시키면, 단순히 외피만 자극하는 게 아니라 몸 깊숙한 곳까지 ‘돌아버리겠다🤪’는 반응이 나와요.
프레늄은 워낙 예민한 부위라 방정맞은 진동보다는, SVR처럼 깊고 고급스러운 자극이 진짜 제대로 느껴집니다! - 콕링으로서의 기능
일반 콕링처럼 음경 밑둥에 착용하면, 살짝 조여주는 감각도 있으면서 진동 덕분에 기존 콕링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자극.
단순한 혈류 차단이 아니라 ‘저주파 진동‘ + ‘조임‘ 콤보라, 처음엔 적응시간이 필요하지만 익숙해지면 돌아가기 힘들다는 평도 있어요.
👫텐가 SVR 커플링 : 커플사용기
처음엔 저희 둘 다 ‘이거 어떻게 쓰지?’라고 어리둥절… 근데 몇 번 같이 써보니 익숙해지더라구요.
- 삽입 섹스 시 성기 밑둥에 SVR을 제대로 끼우고, 삽입 후에는 깊이 넣기보다 ‘클리토리스 쪽을 꾹 밀착해서’ 눌러주는 자세를 잡는 게 중요해요. (체위, 각도 연습이 좀 필요해요) 링이 밑둥에 ‘딱 맞게’ 고정돼야 사용하기 좋고, 너무 헐렁하거나 움직임이 많으면 오히려 덜렁거려서 방해만 될 수 있어요! 😑 여성 상위 + 그라인딩 콤보 추천! 👍
- 문질문질 플레이 사실 저는 SVR을 삽입 섹스할 때 쓰는 것보다, 오히려 음경에 링을 끼우고 워터젤을 듬뿍 바른 다음에 프레늄과 클리토리스가 딱 맞게 닿도록 해서 문질문질(애무)하는 게 훨씬 좋았어요!
- 커플용 현실 꿀포인트
보관이 간편하고 시끄럽지 않음(데이트 필수템). 둘이 함께 써도 서로 눈치 안 보고 집중할 수 있을 만큼 정말 조용하고, 진짜 작고 가벼워서 손이 작아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 서로 프레늄, 클리토리스, 샤프트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맞춰서 다양한 자극이 가능하니~~🫶
🦕 SVR 플러스(+) 한 번 더, 깊고 강하게!
혹시 “SVR이 좋은데, 더 강한 거 없어요?”라고 묻는다면… 네, 있습니다! 바로 SVR 플러스(+) 버전이에요.
- SVR 플러스(+)는 기본 SVR보다 크기가 살짝 커졌는데, 진동이 진짜 세요!!! ❤️🔥 x 1.5배
- 크기만 미묘하게 커졌지, 전체 모양과 사용법, 디자인은 기본형과 완전히 똑같아요.
🫶장점 정리해 볼게요
- 클리토리스, 프레늄, 성기, 손, 찌찌 어디든 다양하게 사용 가능
- 소리 아주 조용! (룸메, 가족 있어도 눈치 無)
-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부담 ZERO
- 방수 완전 OK, 세척도 쉬움
- 진동 자극이 깊고 강함—작은데 찐임팩트!
✋ 단점도 정리해 볼게요!
- 충전 케이블이 전용이라 잃어버리면 난감…🙃
- 사이즈가 아예 안 맞으면 착용감이 애매할 수 있음
- SVR+는 사용시간이 살짝 짧음(파워 때문!)
📐 기기 스펙 요약
| 항목 | 텐가, 이로하, SVR | 텐가, 이로하, SVR플러스 |
|---|---|---|
| 📏 크기 | 90×38×16mm | 97X38X17mm |
| ⚖️ 무게 | 25g | 34g |
| 🪄 자극 방식 | 진동 모터 | 진동 모터 |
| 📈 세기 / 모드 | 5단계 2패턴 | 5단계 3패턴 |
| 🔋 충전 | 전용 케이블 USB 충전 | 전용 케이블 USB 충전 |
| 💧 방수 | 수심 50cm 까지 방수 | 수심 50cm 까지 방수 |
| 💼 케이스 | 텐가만 케이스 있음 | 텐가만 케이스 있음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작은 크기에 깊고 강한 자극찾으시는 분
- 들고 다니는 토이 찾는 분 (저소음 ✅ 휴대성 ✅ 방수 ✅)
- 커플 플레이도 👫 혼자만의 시간🙋에도 쓸 수 있는 토이 찾으시는 분
-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선호하는 분
